현대자동차의 미국 생산이 300만대를 돌파했다.
5일 자동차업계예 따르면 현대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준 2015년형 쏘나타를 300만번 째로 출고했다.
앨라배마 공장은 2005월 5월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했으며 2009년 누적 100만대 생산했다. 이어 5년 뒤 300만대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 중 누적 생산 300만대를 넘어선 곳은 현대차 중국공장, 기아차 중국공장, 현대차 인도공장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현대차는 또 올해 말 미국 앨라배마에 2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