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올슨-크리스 에반스 공통점은? "형제가 모두 할리우드 배우"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크리스 에반스의 열애설이 터져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공통점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복수의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 둘은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를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엘리자베스 올슨과 크리스 에반스는 함께 영화에 출연했다는 것 외에도 다른 공통점이 있다. 바로 형제가 배우란 점이다.
지난해 한 연예 매체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의 아버지는 로버트 밥 에반스는 치과 의사이며, 어머니 리사 마리 에반스는 극장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크리스 에반스 남동생은 연기자다.
엘리자베스 올슨 역시 마찬가지다. 엘리자베스 올슨에겐 쌍둥이 언니가 있다. 언니인 애슐리 올슨은 지난 2004년 제17회 키즈초이스어워드 인기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역 출신 연기자다. 또다른 언니인 메리 케이트 올슨도 같은 상을 받은 바 있다.
크리스 에반스와 열애설이 불거진 엘리자베스 올슨은 2011년 영화 '사일런트 스크림'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2'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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