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기관 차량의 타이어 교체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
이번 사업에서 한국타이어는 기관의 운영과 타이어 노후 등을 평가해 57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이먼트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35개 기관의 운전자를 선정해 차량 점검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타이어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은 한국타이어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국타이어는 이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2213개 기관, 총 9252개 차량의 노후 타이어를 교체했다.
한국타이어는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이외에 차량 지원 사업, 틔움버스 등 소외계층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드림위드 사업도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