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6900만명 시청하는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파트너십 계약 연장

입력 2015-06-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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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승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 마케팅&영업 담당, 기 로렝 앱스뗑 유럽축구연맹 이벤트 SA 마케팅 본부장, 배호열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장 부사장, 박창원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 북/중유럽 및 CIS 담당(사진 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유럽프로리그 상위팀 간 축구대회인 ‘UEFA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공식 후원 계약을 3년 연장하며,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2년, 유럽 최대 규모의 명문 축구 클럽 간 리그인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2017~18 시즌까지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이를 통해 주력 시장인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 한다는 전략이다.

대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보드와 LED광고판, 미디어 월 등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한국타이어 브랜드와 연계해 UEFA 유로파리그 리그 로고, 휘장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유럽 최대 축구 리그인 UEFA 유로파리그의 공식 스폰서십 연장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 타이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타이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UEFA 유로파리그는 전 세계 200개 국가에서 평균 6900만명이 시청하는 유럽 축구 클럽 대항전의 양대 산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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