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소(24·서산시청)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미소는 7일 나주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 사격 여자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622.4점을 쏴 2위에 올랐다. 잠보조르그 마흐라그라(이란)이 623.5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마즈차치프 수눈타(태국)가 622.4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김미소는 전체 60발중 10.3점 이상을 38회 맞춰 수눈타(37회)를 제치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유서영(20·한국체대)은 622.3점으로 아쉽게 4등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