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지브라와 손잡고 태국 시장에 공급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웹 방화벽 ‘클라우드브릭’이 태국 보안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태국의 정보보안 기업인 ‘블루지브라’의 ‘디펜스랩’과의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블루지브라는 태국 내 정보보안 솔루션 공급 전문업체로 태국정부기관의 정보보안 사업을 여러 차례 수주한 실적이 있는 네트워크 보안 기업이다. 이미 펜타시큐리티와는 2011년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함께한 해외 파트너로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 ‘와플’을 태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클라우드브릭은 간편한 회원가입과 설정 변경만으로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 와플 수준의 웹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과 IT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안내된 절차에 따라 가입을 하면 강력한 웹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제이슨 유 펜타시큐리티 글로벌사업부 이사는 “태국과 같이 IT 고도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클라우드브릭의 니즈가 활발하다”며 “저렴한 가격과 쉬운 사용법 그리고 강력한 보안이라는 클라우드브릭의 강점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