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도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합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9일 "132,000㎡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 1만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총 3구역으로 나뉘어질 예정인데요. 1구역에서는 버려진 반려동물을 보호하거나 대신 키우는 곳으로 사용됩니다. 2구역에는 반려동물 연계산업들이 구축되며 3구역에는 숙박시설이 들어섭니다. 이달 말 경기 남부와 북부 지역 중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장소가 결정되고 나면 내년 말 착공 예정이고요. 경기도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경기도내 등록된 반려동물이 2014년 기준 25만 1156마리로 전국에서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