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군복무 후 전역 당시 재조명…숨기고 싶은 과거 사진 ‘똑같은 사람 맞아?’

입력 2015-07-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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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 (출처=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개그맨 이진호가 전역할 당시의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4월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했던 이진호는 만기 전역했다.

2011년 7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 이진호는 육군 21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하다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선발됐다. 이후 국방TV 밀리터리 드라마 ‘행군’과 군 위문 프로그램 ‘위문열차’ 진행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사진 속 이진호는 지금보다 통통한 얼굴로 경례 자세를 하고 있다. 이진호는 전역을 3일 앞둔 당시 국방홍보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홍보지원대원으로서 군 복무 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사회에서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많이 경험해 본 것 같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소수 팬이 많이 기다려 주고, 개그를 사랑하는 개그 팬분들이 많이 기다려 주셨던 것 같은데 그분들 위해서 앞으로 즐거운 웃음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진호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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