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출판자회사인 FKI미디어가 직장인을 위한 공모전 재테크 비법을 소개한다.
FKI미디어는 직장인들이 공모전을 통해 경제적 이익과 기쁨,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 ‘나는 공모전으로 연봉 천만 원 올린다’를 펴냈다고 20일 밝혔다.
저자인 임인종씨는 평범한 직장으로 살면서 공모전에서 100회 수상한 이력을 가졌다. 그동안 수령한 상금만 해도 1억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모전으로 세 번의 이직을 성공하고 해외여행과 각종 상품을 받는 등 적은 노동으로 몇 배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FKI미디어는 여유자금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투잡’은 필수인 현 시대에서 공모전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저자는 자신의 적성에 맞고 참여 가능한 공모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공모전에 재미가 붙고, 상금까지 챙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공모전을 통해 물질적인 보상 외에 정신적인 풍요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공모전을 준비하고 보상을 받다 보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FKI미디어 관계자는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들에게 이 책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