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근육질 몸매+수제 베이컨 들고 ‘토끼 눈’

입력 2015-07-24 16:39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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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삼시세끼’ 옥택연이 수제 베이컨 만들기에 도전한다.

24일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 편’ 11회에서 세끼 하우스의 ‘옥셰프’ 옥택연이 만들기 어렵기로 유명한 베이컨을 직접 해보겠다고 나서서 눈길을 끈다.

베이컨은 긴 시간 동안 ‘염지’와 ‘훈연’ 과정을 거처야 하기에 엄청난 정성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음식이다. 따라서 집에서는 만들기가 매우 까다로워서 대부분은 시중에서 파는 베이컨을 사서 먹는 게 보통이다.

반면 이날 ‘삼시세끼’에서 옥택연은 동료들의 우려에도 자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베이컨을 만들어 보이겠다며 나서 흥미를 자극한다. 이혜정 요리연구가에게 레시피를 받아 의욕적으로 베이컨 제조에 나선 옥택연에게 험난하고 고된 요리의 과정이 연속될 전망. “이 요리는 내가 집도한다”며 남다른 의욕을 불태운 옥택연의 베이컨 만들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 밖에도 옥순봉 또 하나의 식구인 최지우의 김치 담그기 대작전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방문에서 의외의 김장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담그지우’라는 별명까지 얻은 최지우가 이번에도 파김치와 열무김치를 만들게 되는 것. 최지우의 진두지휘와 이서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펼쳐지는 김치 만들기도 재미를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