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인피니트 출연, 유희열 “말 너무 잘해 손석희인 줄 알았다” 극찬 폭소만발 재치 입담 발휘

입력 2015-07-24 22:15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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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사진제공=KBS 2TV )

그룹 인피니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최근 5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를 발표한 인피니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유희열은 멤버들에게 오랜만에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물었고, 멤버 호야는 “TV로만 보다 실제로 보면 신기하다”며 “쟤 ‘진짜 사나이’ 나온 애 아니냐고 서로 묻는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개인 활동이 팀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멤버 동우는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하며 배웠던 것들이 완전체로 모였을 때 시너지 효과를 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말을 너무 잘한다. 손석희 씨인 줄 알았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제시&치타, 딕펑스 등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4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