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사진=더 트래블러)
배용준과 박수진이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박수진의 인생 마지막 목표가 새삼 화제다.
박수진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 the Traveller 5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수진은 “인생의 마지막 목표는 봉사다. 인간으로서나 배우로서 존경하던 오드리 헵번의 전시회를 다녀오고 봉사에 대한 결심이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박수진은 이어 “공인이기에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특권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소망을 밝혔다.
박수진의 발언에 네티즌은 “박수진, 봉사활동 꼭 하면서 살길”, “박수진, 배용준과 행복하게 봉사활동하는 모습 보여주길”, “박수진, 배용준과 잘 어울리는 이유가 있네”, “박수진, 인생 목표 꼭 이루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배용준과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2000여명의 하객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결혼식 주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이자 동아원 그룹 이희상 회장이 맡았으며, 배우 류승수가 사회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