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지, 신지 (사진=뉴시스 )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과거 신우신염을 앓았다는 고백이 재조명받고 있다.
리지는 지난해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신우신염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리지는 “홍콩으로 촬영을 갔는데 어느 날 밤에 갑자기 너무 아프더라”며 “신우신염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픈데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였나보다”라며 “그래도 다행히 촬영을 다 끝내고 아팠다”고 덧붙였다.
신우신염은 세균 감염 때문에 신장과 신우의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신장에 새기는 흔한 병 중 하나다.
가수 신지도 2008년 신우신염을 앓은 바 있다. 29일 신지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성 신우신염으로 입원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소속사는 “신우신염 재발이 아니다. 특정 지병이 아닌 솔로 앨범 준비 및 객원 보컬 등 다양한 활동 탓에 몸에 무리가 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