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조영구, 상위 3% 영재 아들 "아직은 놀게 하고 싶다" 부인 신재은과 '갈등'

입력 2015-07-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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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쳐)
‘영재발굴단’ 조영구가 영재인 초등학생 아들의 교육 방법에 대해 아내 신재은과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인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과 초등학생 아들의 교육을 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지능 상위 3% 영재인 아들이 조금 더 잘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이끌어주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조영구는 빡빡한 공부 스케줄을 따라가는 아이의 모습에 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맞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영구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과 놀아주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걸 더 채워주고 싶은거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아직은 마음껏 놀아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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