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가면’ 포스터 (사진제공=SBS )
‘가면’이 최종회에서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최종회는 전국기준 시청률13.6%(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가면’은 지숙(수애 분)과 민우(주지훈 분)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지숙은 그간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살았던 죄로 교도소에 수감됐지만 민우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애틋하게 사랑을 키워나갔다. 4년 후 출소한 지숙은 어머니의 꿈이던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딸을 출산해 민우와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시청률 7.4%를 기록했고,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4.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