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캡쳐.)
북한 여자축구가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 개막경기에서 캐나다월드컵 준우승국 일본에 승리했다.
북한은 1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각각 두골을 몰아넣은 공격수 나운심과 리애경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을 4-2로 꺾었다.
북한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 두골을 기록한 뒤에도 라운심, 리애경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맛봤다.
한편 한국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종료 시점 1-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