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8월 결혼한다.(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 뉴시스)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8월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그녀가 자신의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이라는 걸 하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29.8세'라는 말로 자신의 나이를 세심하게 분류했다.
이는 인륜지대사 결혼을 앞두고 인생을 돌아보고 있는 김새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네티즌들은 "김새롬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김새롬 이찬오 셰프와 결혼 축하한다" "김새롬, 이찬오 부부로서 더욱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8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없이 양가 부모님과 지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가량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깝게 친해져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2004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한 김새롬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하고 있다. 이찬오 셰프는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김새롬, 이찬오 셰프와 결혼 심경고백 "29.8세...결혼이란 걸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