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연합뉴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4일 저녁 7시 20분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일본과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일본전에서 지난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 정설빈을 원톱 자리에 기용했다. 그리고 이민아, 이금민, 강유미가 뒤를 받친다. 또 조소현 권하늘을 중앙 미드필드로 낙점했고 김수연, 김도연, 임선주, 김혜리로 포백이 구성됐다. 골키퍼로 김정미 선수다.
이날 한일전 경기는 JTBC,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 TV등에서 방영된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한일전에서 승리하면 2연승을 거두게 된다.
일본 대표팀은 1차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2대 4로 패했다.
한일전 여자축구 대표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일전 여자축구 대표팀, 화이팅", "한일전 여자축구 대표팀, 이겨라", "한일전 여자축구 대표팀, 누가 이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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