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이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6일 하루 동안 40만46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5일 개봉한 ‘베테랑’은 개봉과 동시에 41만39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암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 흥행작을 제치고 단숨에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베테랑’에 이어 ‘암살’이 24만3109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9만3599명으로 이번 주 8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21만597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77만9432명을 돌파했다.
이어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이어졌다. ‘미니언즈’는 8만3464명이 입장하며 148만9180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고, ‘인사이드 아웃’과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는 각각 5만188명, 4만6433명의 관객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