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사임당’ 이영애 아역 낙점…양현석 “노래에 공부까지 잘해 짜증”

입력 2015-08-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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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쳐.)
박혜수 ‘사임당’ 이영애 아역 낙점…양현석 “노래에 공부까지 잘해 짜증”

‘K팝스타’ 출신 박혜수가 ‘사임당’ 이영애 아역에 낙점된 가운데, 과거 심사위원 양현석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혜수는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했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혜수는 톱10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빼어난 미모에 노래 실력 3박자를 갖춰 화제를 모았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고려대에 다니신다. 난 이 자리가 짜증난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 질투가 있는 거 같다”라며 “공부도 잘하는데 노래도 잘해서 짜증난다는 얘기였다. 내가 칭찬할 부분은 목소리다. 이미지와 목소리가 나이대에 맞는 거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혜수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 중이며, 2016년 방영될 SBS 새 드라마 ‘사임당’에 이영애 아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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