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나 노장군인데” 한마디에 영창 갈 뻔한 사연… ‘돌아이 어디가나?’

입력 2015-08-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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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방송인 노홍철의 복귀가 본격화된 가운데 노홍철의 군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노홍철은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군대 동기들을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당시 노홍철은 "위병소에서 보고를 할 때 군부대 간 전화는 공짜라는 것을 알았다"며 "다른 부대에 전화를 걸어 '나 노장군인데'라고 장난전화를 했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군대에서는 통화 중 대기가 안 되는 모양"이라며 "현장에서 잡혀 영창을 갈 뻔했으나 눈물을 흘리며 봐달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에 폭소케 했다.

한편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한 매체에 "노홍철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고 밝히며 본격적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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