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과 연인으로 오해 받아… 사진보니 ‘사랑과 영혼이야?’

입력 2015-08-14 14:37

▲안내상(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안내상이 절친 우현과의 웃지 못 할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내상은 “우현과 워낙 친해서 늘 우리 집에서 술을 마시고 기타치고 노래 부르다가 집에 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안내상은 “그때 하필 동성애 관련 프로그램이 많을 때였는데, 우리 관계를 오해한 아버지가 진지하게 끝내라고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안내상과 우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충분히 오해할 소지가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안내상은 절친 우현에 대해 “옷도 거지처럼 입고 다녀서 가난한 줄 알았는데 3층 집에 정원이 있더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해피투게더 안내상 소싞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안내상, 완전 찐한 사이”, “해피투게더 안내상, 오해할만 하네”, “해피투게더 안내상, 저렇게 좋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