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리텔' 새색시 김새롬…남편 이찬오 언급에 '수줍 미소'

입력 2015-08-16 00:20

(MBC '마이리틀텔레비젼' 방송 캡쳐)

최근 결혼한 김새롬이 남편 이찬오 언급에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17회에서는 김구라가 '범죄'를 소재로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새롬은 김구라 채널에 함께 등장했고 김구라가 그동안 경사가 있었다고 말하자 수줍게 웃어 네티즌을 환호하게 했다. 곧이어 댓글창에는 '아줌마', '새색시', 등의 댓글들이 올라왔고 김새롬은 "나 아줌마 아니야 누나야~"라며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이제 남편 식당에서 카운터 보는 거냐?"라고 발언했고 이에 김새롬은 "아니 동네 순대국집도 아니고 무슨 카운터를 보냐?"라고 발끈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영만, 김구라, 이은결, 황재근, 오세득이 채널을 개설해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