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시즌 15번째 홈런을 터뜨린 가운데, 과거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추신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아내가 요즘 나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다. 내 개인적인 마음은 연예인이 아니라 야구 선수의 아내이기에 뒤에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추신수는 "자꾸 예쁘냐고 물어본다. 그럴 땐 겸손하라고 한다. 나무가 되기 전에 싹이 올라올 때 눌러주는 거다. '너는 뭐 하는 사람이다? 밥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추신수 말고 하원미씨도 예쁘시네요",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 행복해 보여요", "추신수 홈런 쳤어? 대박", "추추추, 추트레인 열심히 하세요", "추신수, 파이팅", "추신수 미인이랑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