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김영호 편에서 역대급 요리 탄생 "일취월장"

입력 2015-08-17 21:36

(출처:JTBC)

‘자취요리 전문가’ 김풍이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진정한 셰프로 거듭난다.

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은 평소 식사를 잘 챙겨 먹지 않는다는 10년차 기러기 아빠 김영호를 위해 간단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선사했다.

지난 주 스승 이연복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김풍은 영원한 라이벌 샘 킴을 대결상대로 맞아 물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김풍은 바쁘게 움직이는 샘 킴에 비해 여유롭게 요리를 선보였는데, 김풍의 음식을 시식한 최현석은 “화가 난다. 김풍의 요리에서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며 극찬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고.

이어 게스트 김영호도 “성의 없이 만든 것 같은데 맛있다”며 김풍이 전문 셰프가 아니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풍이 또 다른 역대급 요리로 샘 킴에게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지는 17일 오후 9시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