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김민종, 애정 듬뿍 손하트로 훈훈한 '남매 케미'

입력 2015-08-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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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세스캅' 페이스북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 김민종이 끈끈한 동료애가 느껴지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공식 페이스북에는 본 촬영만큼이나 열띤 자세로 대본 연습에 임하고 있는 최영진(김희애 분)과 박종호(김민종 분)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리허설 중이던 두 사람은 페이스북 운영진의 방문에 애정이 듬뿍 담긴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미세스캅'을 응원해주는 시청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범인 잡는 일이 천직인 형사 아줌마 최영진과 그녀의 든든한 파트너 박종호로 인연을 맺은 김희애와 김민종은 '미세스캅'이 첫 만남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두 사람의 합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똘똘 뭉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세스캅' 4회에는 불굴의 집념과 투지로 연습생 이미경(이혜인 분) 살인 사건의 진범 강재원(이강욱 분)을 잡아낸 영진(김희애 분)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영진은 진범의 아버지 강태유(손병호 분)와 갈등을 빚었는데, 이는 새로운 대립 구도 탄생을 예고하며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더했다.

김희애와 김민종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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