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소비자 보호' 과정을 10월 6일부터 개설하고 내달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제도, 정책ㆍ감독 방향, 모범규준, 투자권유 실무ㆍ유의사항, 민원ㆍ분쟁사례 분석 등 금융투자회사 종사자가 소비자보호를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원 측은 "고객분쟁 사전예방과 금융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 예방을 통한 건전한 영업문화가 정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0월6~10월20일 5일간 총 21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업무 종사자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