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9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첫 분양되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여 고급 주택 수요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대의 서초 우성 1~3차에 이어지는 재건축 단지로 향후 2300가구 내외의 래미안 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인기가 높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지하2층~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8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서울지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서초 우성 3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에 이은 분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9월 분양했던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1.62대 1에 달하며 계약도 일주일 내에 모두 완료됐다. 현재는 약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웃돈이 붙어 호가가 형성될 정도로 입지 및 상품 등이 검증돼 있다.
우수한 학군과 편의시설 또한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강남 8학군 지역으로 서이초, 서울교대부속초, 서운중, 서일중, 서초고, 은광여고, 양재고 등 우수학군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한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견본주택은 오는 9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