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과 송영명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왼쪽 세번째)이 20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부산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0일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협회에 ‘부산문화예술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과 송영명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왼쪽 세번째)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부산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예총은 부산지역 12개 개별 예술 관련협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연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부산은행이 지원한 문화예술 발전기금은 오는 9~10월께 부산예총이 주관하는 ‘젊음의 축제’, ‘부산예술제’ 등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무용제 등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서 젊은 음악인을 선발해 국내 음악 전문가를 초청, 무료 합숙 레슨을 진행하는 ‘BNK 행복한 음악캠프’ 등 차별화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