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첸)
쿠첸은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2015년형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덕션(IH) 화구 2구와 하이라이트 화구 1구의 최고급형 모델과 IH 화구 1구와 하이라이트 화구 2구의 고급형 모델 2종으로 이뤄졌다. 요리모드 선택 기능이 추가됐고, 일반적인 가열모드 외에도 사골 등에 적합한 우림모드, 구이와 볶음 등에 적합한 팬모드, 그리고 요리한 음식을 식지 않게 유지하는 보온모드 등 4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최고급형 모델에는 물양에 따라 자동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물끓임 기능도 추가됐다. 또 화구별로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게 돼 여러 요리를 효과적으로 조리할 수 있다.
디자인에서도 독일 쇼트사와 쿠첸이 공동 개발한 사피아노 패턴을 적용했다. 쿠첸은 2013년부터 최고급 특수유리업체로 널리 알려진 명문 기업 쇼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공동으로 제품ㆍ디자인 개발을 해오고 있다.
쿠첸 이대희 대표는 “쿠첸은 2013년 국내 최초로 한국 주방 문화를 고려한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출시한 이후, 전기레인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소비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능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의 전기레인지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