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명 임원인사 단행…12명 감축
오는 9월 1일 출범하는 KEB하나은행에 66명의 임원이 선임됐습니다. 초대 통합은행장에 영업통인 함영주 행장이 선임된 만큼 ‘영업력’이 인사의 핵심이 됐다는 분석인데요.
KEB하나은행은 임원 12명을 감축하고 66명의 보직 인사를 27일 발표했습니다. 하나은행 출신이 38명, 외환은행 출신이 28명입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각각 6명의 임원이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이중 한명은 하나금융지주내 관계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상근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의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이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