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얼루어 코리아 )
천우희는 패션매거진 얼루어코리아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소녀와 여인의 경계에 있는 가을 여자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천우희는 드라마가 담긴 눈빛과 집중력으로 카메라 앞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컬러와 흑백을 오가는 천우희를 두고 김영준 포토그래퍼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한공주' 이후 '손님', '뷰티 인사이드', '곡성'에 이어 '해어화' 촬영 중인 천우희는 지난 1년 내내 작품 활동에 임했다.
화보와 인터뷰를 담당한 얼루어코리아 에디터는 "천우희는 자신과 조금도 닮지 않은 캐릭터들을 오로지 연기의 영역 안에서 창조한다. 진짜 연기자다. 카메라 뷰파인더 앞에서도 자연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천우희는 현재 1940년대 경성을 무대로 당대의 음악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 '해어화'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