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설현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설현은 영화 '강남 1970'을 함께 찍은 이민호에 대한 생각을 전한 것.
이날 설현은 "영화 찍을 때는 분명 친했다. 촬영장에서도 잘 챙겨주셨다. 현장에 모기가 많았는데 모기장까지 직접 가져오셔서 안에서 대기하고 그랬다"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나 설현은 "이민호와 영화 끝나고 시사회 때 다시 만났는데 서먹해하시더라. 나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는데 오빠는 '어, 그래'라고만 했다"라고 말하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설현 괜찮아요~ 힘내요", "이민호씨가 무슨일이 있었나보네요"등의 다양한 댓글로 설현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