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퇴직교직원지원센터(이하 센터)는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여의도 서울회관 교육장에서 ‘정부3.0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일환으로 사학연금수급자를 위한 무료 단기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노후설계 △생활법률 △정보화△ 건강백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우선 진행하며, 사학연금을 수급 중인 퇴직교직원이면 누구나 사학연금 컨택센터(1588-4110)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2014년도 말에 개소한 센터는 퇴직교직원을 위한 시설로서 상담실에는 상담원이 상시 근무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휴게실과 교육장은 각종 모임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