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4개 협동조합과 공동사업 컨설팅 협약

입력 2015-09-02 16: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방조합, 체인조합, 주차설비조합, 대구기계공구상조합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컨설팅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한방사업협동조합 등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공동사업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사업 아이템을 가진 조합이 요청해 전문가 컨소시엄을 만들고, 3개월간 컨설팅을 통해 조합특성ㆍ환경에 맞는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전문가 컨소시엄은 3명 내외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중기중앙회는 조합당 1500만원 규모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추진되는 과제는 ‘약용작물 및 한방가공식품 공동사업화 방안’, ‘공동거점 물류센터 건립방안’, ‘주택가 주차난 해소 공용주차장 활성화 방안’, ‘태양광 발전사업 타당성 및 현장 체험교육장 활용방안’ 등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공동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개선하려는 조합을 매년 선정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