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출처=KBS 방송 캡쳐)
지난 3월 방영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찾아왔다는 한 주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사은은 사연에 공감하며 "애정 표현을 받고 우시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 진심어린 스킨십을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MC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 거의 내내 붙어있다"라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이영자는 "(성민이) 스킨십을 잘하느냐"라고 물었고, MC 신동엽은 특유의 19금 웃음을 지으며 "아이돌이 못하는 게 어디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성민은 지난 3월 3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