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션’ FDA등록 제품력 바탕으로 미국 홈쇼핑 전문채널 성공적 런칭

입력 2015-09-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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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엠자탈모, 대머리 등 대부분의 탈모질환이 중장년층의 남성들에게 유전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믿었다. 여성탈모로는 산후탈모가 그나마 알려져있었으나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선천적 탈모요인보다 후천적인 탈모요인이 탈모나 문제성 두피에 훨씬 더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성별에 관계없이 다양한 탈모유형들이 발현되고 있다.

문제성 두피란 지루성두피염이나 지나치게 건조하고 예민한 두피, 젖은 비듬, 마른 비듬이 많아 두피를 손상시키는 등 두피에 생기는 전반적인 문제를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문제성 두피는 두피에 자극을 주거나 모공을 막는 등 지속적으로 손상을 주면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문제성두피와 각종 탈모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과도한 업무, 학업 스트레스, 서양식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수면부족,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등으로 나타남에 따라 해당 연령층도 점차 젊어져 최근 탈모 발생 연령층 역시 어려지는 추세다. 특히 여성탈모 환자들도 전체 탈모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이제 탈모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됐다.

이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가 국민질환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탈모에 좋은 샴푸, 음식, 탈모/천연샴푸, 두피마사지기 등 탈모관리 제품들이 밀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탈모샴푸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성비가 가장 좋은 탈모케어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매일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 탈모관리에 도움을 주면서, 적은 부담으로 장기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탈모방지샴푸, 천연샴푸들이 허위/과장광고로 탈모인을 두번 고통스럽게 만들기도 해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의 관계자는 “‘탈모방지’라는 표현은 오직 식약처에서 탈모방지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만 사용 가능하다”면서, “어떠한 특허를 받고, 성분이 무엇이 함유되었건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탈모방지에 효과가 없다고 봐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식약처(화장품, 의약외품 표시, 광고 등 질의 응답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테라피션의 천연탈모방지샴푸는 중/지성용 녹모수 샴푸(530g)와 민감/건성용 퓨어마일드 그린티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이 있으며,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 미국 FDA정식 등록 및 OTC(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등록하는 제도)부문에도 등록되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내역은 물론, 2014년부터 itf우수상품선정, 브랜드 대상 등을 해마다 수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내 3천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는 홈쇼핑 전문채널 TVK몰에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글로벌 천연탈모방지샴푸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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