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사람이다Q' 방송화면 캡쳐)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MBC '위대한탄생' 출신이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한 재일교포 4세 권리세의 데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권리세는 가수가 된 계기가 "아버지 덕분"이라며 권리세가 16세 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권리세는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셨을 거 같다. 가수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밀어줬던 게 아버지였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한 계기였던 거 같다"고 아버지를 떠올리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팬들은 "아버지 곁에서 행복하세요", "권리세 너무 안타깝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오전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와 리세가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