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이 7일 서울 정동 정동극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REAL#’ 음악감상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가수 전진이 이번 타이틀곡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는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그룹 신화 전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L#’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전진은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의 안무에 대해 “여태껏 했던 안무 중 가장 힘이 든 안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와 함께 춤추는 분들이 15년 이상 춤을 췄던 최고의 안무가이신데 처음 사비 부분을 배우고 나서 맞춰보는데 멈칫하시더라”며 “그 정도로 발이 빠르게 움직이는 안무”라고 설명했다.
전진은 “제가 이 안무를 하면서 6kg이 빠졌다”며 “따라 하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L#’은 실력파 프로듀서팀 아이코닉 사운즈와 의기투합해 댄스곡 외에 발라드, 어쿠스틱 사운드, 미디움 템포의 팝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앨범을 구성됐으며 전진이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는 강렬한 비트와 파워풀한 전진의 퍼포먼스가 더해졌으며, 신화의 멤버 에릭도 랩 피처링을 자청해 지원사격에 나셨다.
전진은 이날 열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