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레드벨벳 공식 페이스북)
규현은 레드벨벳이 데뷔하기 전인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슬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규현은 ‘예쁘다고 생각하는 회사 소속 연예인이 누구냐’고 묻는 MC의 질문에 당시 연습생이던 레드벨벳 멤버 슬기를 꼽았다.
또 슬기에게 “연습 잘하고 있어? 데뷔해서 잘되길 응원할게. 너무 유명해지지 마”라고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까지 보냈다.
이후 규현은 2014년 8월에도 라디오스타에서 연습생이던 슬기를 재차 언급했다. “슬기야. 왜 데뷔 안 하니? 영원히 나의 일반인으로 있어줘”라며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9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