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자산운용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최고 채권운용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NH-CA자산운용은 아시아 지역 자산운용시장을 다루는 금융 전문지 ‘아시안 인베스터’가 선정한 '2015 코리아 어워즈'의 채권운용 대형펀드하우스부문에서 이와 같은 영예를 안았다. 운용성과와 규모, 비즈니스 성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NH-CA자산운용은 현재 26조 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중이며, 이는 지난해 말 대비 10조 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채권운용자금은 3조 원이 늘었다.
회사측 관계자는 "NH-CA자산운용은 2020년까지 운용규모 60조 원, 업계 4위, 금융계열 1위의 자산운용사를 목표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