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찰칵 찰칵'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ㆍ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ㆍ중ㆍ일 국제 콘퍼런스’ 에서 정장 차림의 중년 남성이 카메라 셔터를 바쁘게 누르면 현장 분위기를 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참석자 대부분이 여성들인 이날 행사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이 남성. 취재기자도 사진기자도 아니었다. 그는 이즈미야 와타루 산교타임즈 대표다. 산교타임즈는 이투데이와 함께 한중일 컨퍼런스를 주최한 매체다.
이즈미야 와타루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대표이지만 직접 사진을 찍고 취재하면서 오랜 기자 시절 열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전날 만찬장에서도 이날 행사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남다른 취재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산교타임즈는 일본의 경제지로 이투데이와 함께 2013년 제1회 한일산업포럼을 개최했다. 현재까지 반도체, 의료, 자동차 등 경제 현황에 대한 포럼을 열었고, 현재까지 세 차례 포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