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컬투쇼' 심형탁이 완벽한 식스팩 몸매를 과시한 가운데,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도라에몽 사랑을 과시했다.
과거 '썸남썸녀' 제 2화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김기방, 한정수가 소개팅을 앞두고 목욕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욕탕을 찾은 세사람은 차례로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 펌핑까지 하며 몸매를 과시하던 심형탁은 바지를 벗었고, 근육질의 몸매와 달리 깜찍한 도라에몽 팬티를 착용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기방과 한정수가 어이없는 웃음을 쏟아내자 심형탁은 "다들 캐릭터 팬티 하나씩 안가지고 있어요?"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심형탁은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그동안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