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지연, 야구선수 강정호 (출처=효민 인스타그램 )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PNC파크 마운드에서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과거 강정호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효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효민의 공은 강정호가 받았다.
앞서 효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크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됐어요! 연습 열심히 해갈게요! 아자아자 캉캉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효민과 티아라 멤버 지연, 강정호가 함께있다. 특히 이들의 다정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한편, 효민은 강정호와 함께 시구에 나선 후 소감에 대해 “시구를 하기 전 강정호가 캐치볼을 해줘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좋은 추억을 갖게 해준 강정호와 피츠버그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