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타2 확장팩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영상…11월10일 출시

입력 2015-09-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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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 출시일을 오는 11월10일로 결정했다.

14일 스타크래프트2 개발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리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시즌3 프리미어리그 결승 현장에서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자유의날개, 군단의심장에 이은 스타크래프트2의 세 번째 시리즈인 공허의유산은 프로토스가 주인공으로, 현장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 역시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공허의 유산을 사전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은 전작 군단의 심장과 차기작 공허의 유산을 연결해 주는 이야기로 전설의 암흑기사 제라툴의 임무를 다룬 3가지 프롤로그 미션 '망각의 속삭임'을 다른 이들보다 먼저 즐겨볼 수 있는 특전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작품으로, 전작과 달리 독립적인 확장팩(스탠드 얼론)으로 오는 11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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