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세스캅)
14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13회에서는 진우(손호준)가 도영(이다희)을 파트너로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는 도영에게 매듭묶는 법을 알려주다가 그녀의 팔목을 묶고는 스스로 풀어보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것은 신고식이었다.
이어 진우는 "너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젠 파트너로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왜 자신을 마음에 안들어했느냐며 도영은 "내가 여자라서? 선배보다 계급 높고 불편해서?"라고 물었다.
이에 진우는 "둘 다. 내 파트너니까 밑장 다 까고 대우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영은 "강력계 마음에 든다. 선배도 마음에 듭니다"라며 "앞으로 진짜 잘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세스캅' 방송에서는 이다희가 치파오를 입고 아찔한 볼륨 몸매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