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용준, 9살 연상 베니와 세대차이? “느껴본 적 없다”
(출처=인스타그램)
‘택시’ 안용준이 9살 연상 예비신부 베니와 세대차이를 느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최근 결혼을 발표한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용준은 “베니와 세대 차이를 느껴본 적 없다”며 “사실 작은 누나와 9살 차이라서 세대차이를 못 느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베니는 “친구와 함께 만난 적이 있었는데 졸업반, 취업, 도서관 등 내가 10년 전에 고민했던 걸 얘기하더라. 처음에는 가만히 듣고 있다가 나중에는 선생님 마인드로 조언해줬었다”고 회상했다.
MC 이영자가 “그런 모습에서 갑자기 누나같이 느껴지지 않았냐”고 묻자 안용준은 “너무나 다양한 면들을 보면서 그것에 반했기 때문에 ‘이런면이 있구나’ 싶어 너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