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라운드도 “쉽게 쉽게”…스릭슨 Z355로 티샷ㆍ레스큐로 투온ㆍ오디세이로 “나이스 버디!”

입력 2015-09-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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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스릭슨 Z355 시리즈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1 레스큐, 캘러웨이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 SX 퍼터.

골프용품 브랜드의 2차 공습이 시작됐다. 봄 시즌에 이어 가을 신상품을 일제히 선보이며 가을 골프 삼매경에 빠진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 가을 신제품의 트렌드도 쉬운 클럽이 대세다. 초보자는 물론 중·상급자도 쉽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쉬운 기능성이 특징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 SX 퍼터를 선보였다.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은 지난해 9월 아시아 전용 모델로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제품이다. 밀드 컬렉션 SX는 이 제품의 후속 모델로 SX는 사운드 엑스페리먼트의 약자다. 새로운 타구음을 시도한다는 의미다. 핵심 기술은 사운드 챔버로 스테인리스 스틸 페이스와 카본 스틸의 메인 보디 사이에 빈 공간을 만들어낸 방식이다. 아이언 중공구조와 비슷한 방식으로 빈 공간을 만들내기 위해 메인 보디 안쪽을 계단식 타원형 모양으로 깎아냈다. 일관된 타구음을 제공하기 위해 각 모델의 빈 공간은 모두 다르게 디자인했다. 가격은 50만원이다.

스릭슨 Z355 시리즈 드라이버는 스릭슨 Z시리즈의 새로운 모델로 기존 특징을 살리면서 보다 쉽게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상급자는 물론 초·중급자 골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헤드의 무게를 늘리고 샤프트 중심을 그립 쪽으로 이동해 샷의 일관성을 극대화시킨 액션 매스 테크놀러지가 핵심 기술이다. Z-시리즈 사상 최대의 관성모멘트를 발휘하는 209g의 묵직한 헤드가 임팩트 순간 공 에너지를 증가시킨다. 컵 페이스 구조는 미스샷에서 비거리 손실을 줄여 주는 역할이다. 가격은 46만원이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 마크 셸던-알렌)는 M1 레스큐를 출시했다. 테일러메이드 투어 선수들을 비롯한 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러나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을 채용, 다양한 라이에서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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