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예고가 눈길 끈다.
19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8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애인있어요’ 5회 예고에서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겠다는 조건으로 해강(김현주 분)과의 이혼을 허락해달라는 진언(지진희 분)은 결국 해강의 이혼 도장을 받아냈다. 해강은 “나 너 만난 것, 후회 안 해. 너랑 결혼한 것도 후회 안 해”라고 했다.
명품으로 치장해 진언의 저택을 찾은 설리(박한별 분)는 떠나는 해강과 맞닥뜨렸다. 해강은 설리에 “잘 지켜. 나처럼 뺏기지 말고”라고 경고했다. 한편 백석(이규한 분)은 설리의 불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