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국감은 ‘고장난 레코드판’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론에 ‘부실국감’으로 비판받는 만큼 제대로 된 국감을 하자며)
△“‘존경하는 의원님’에서 이제 ‘존경’자를 빼겠다.”(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고장난 레코드판’ 발언을 지적하며)
△“있다.”(한민구 국방부 장관, 21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전작권을 가진 미군이 일본 자위대 들어오라고 하면 거절할 수 있겠나”라고 묻자)
△“친일 독재를 미화한 교과서 검정을 승인한 교육부 교과서를 믿을 수 없다.”(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 21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파시즘 시기가 아닐까.” “제3공화국 시절이 아니었을까.”(이청연 인천시교육감, 21일 교육문화체유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본과 한국의 과거 국정교과서 채택 시기를 묻는 질문에)
△“낙하산이라고 인정하는 의미는 아니었다.”(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21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이 과거 홍 회장이 취임 당시 ‘낙하산 맞다.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하자 그런말을 한 적 없다고 반박하면서)